인천 중구, 치매환자와 보호자 200명에게 영화 상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중구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200여명에게 영화를 상영하는 '가치함께 시네마'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중구지역의 치매환자들에게 문화·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영화 '인연을 긋다', '카트'를 상영했다.
중구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이들의 가족이 마음껏 울고 웃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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