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9일 계양아라온서 야간 점등식 행사 개최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오는 29일 경인 아라뱃길(계양아라온) 귤현프라자 일대에서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2단계 조성 완료를 기념해 진행된다.
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계양아라온에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하는 빛의거리 조성을 추진했다.
이번 새롭게 조성된 빛의거리 2단계는 방문객이 계양대교 남단 쪽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앞서 빛의거리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한 계양대교 북단 쪽 수변 산책로 빛의거리와 함께 다양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매력적인 수변 관광지 계양아라온을 더욱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국제적 문화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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