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다중밀집시설 복합재난 대응훈련 진행

훈련모습(인천 서구 제공)/뉴스1
훈련모습(인천 서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최근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에서 다중밀집시설 복합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검단소방서 등 14개의 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전기차 폭발화재와 같은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