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용지·주차장용지 등 공급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용지·주차장용지를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6천㎡의 면적에 7만5848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위치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인접 △주변 공동주택의 분양완료에 따른 훌륭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공고중인 단독주택용지(F19)는 △2년 분납 △할부이자 무이자 공급조건이다. 근린생활용지(근생29)·주차장용지는 △3년 분납 △할부이자 유이자(연 3.5%) 조건이다.
모든 필지 공급 시 신청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1인이 여러 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납부조건은 조기 대금납부 시 선납할인 혜택(연 5%)을 제공해 실수요자 대금납부 부담을 완화했다는 게 인천도시공사의 설명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에서 진행한다. 단독주택용지(11월 11~12일) 및 근린생활용지·주차장용지(11월 18~19일)는 입찰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찰할 금액의 5% 금액(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iH 누리집이나 온비드에서 '검단'키워드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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