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구' 출범 위한 주민소통단 발족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구 출범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영종구 주민소통단'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주민소통단은 앞으로 영종구 출범을 위한 현안 과제 논의, 주민화합 방안 모색, 준비 상황 정보공유 등의 역할을 한다.

주민소통단은 중구가 모집한 영종·용유지역 주민 38명으로 구성됐다.

중구는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로 개편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 중심의 영종구 출범을 위한 적극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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