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단체전 3인조 동메달

인천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10.17/뉴스1
인천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10.17/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부평구가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인천시 유일의 여자볼링선수단인 부평구청 선수단 6명이 인천 대표로 출전했다.

이달 14일 열린 3인조 경기엔 선수단 주장 홍소리 선수와 이정민·정유진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대한체육회장기에 이어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경기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또한 "전국체육대회에서 부평구와 인천시를 대표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1년여 동안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애써준 선수단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