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강화문예회관서 개표인단 100명 개표 시작…최종 58.3%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16일 오후 8시19분쯤 인천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강화군수 보궐선거 개표를 시작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총 100명의 개표인단을 구성해 강화문예회관에서 개표를 시작했다. 경찰 등 관계기관의 협조인력은 45명이다.
앞서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화 지역내 총 40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인천 강화군 선거인 수 전체 6만 2731명 중 3만 657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8.3%를 기록했다.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지난 3월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된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는 국민의힘 박용철,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무소속 김병연·안상수 등 4명이다.
유권자의 표심을 가장 많이 획득한 당선인의 임기는 당선을 확정짓는 오는 17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약 1년 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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