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삼산동 금속가공제품 공장 화재…1명 부상

16일 오후 5시 53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금속가공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0.1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16일 오후 5시 53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금속가공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0.1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6일 오후 5시 53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금속가공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태국 국적 30대 남성이 눈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장비 63대, 진압인원 168명을 투입해 오후 7시 4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작업장 용광로에서 불이 발생해 천장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