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 21~25일 '2024 호국훈련' 실시

  17사단 장병들이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해 박격포 조명탄과 수류탄·기관총을 이용해 사격을 하고 있다. /뉴스1
17사단 장병들이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해 박격포 조명탄과 수류탄·기관총을 이용해 사격을 하고 있다. /뉴스1

(인천·경기=뉴스1) 정진욱 기자 = 육군 수도군단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안양·화성·용인·김포·부천시 등 경기 남부 일대와 인천시에서 '2024년 호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함께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구비하기 위한 것이다.

군단은 이번 훈련기간 중 병력·장비·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돼 훈련 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한다고 전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