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인천 강화 오전 11시 15.0%…8회 지선 보다 2.1%↓

16일 오전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되자 제3투표소 강화초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긴 공기동 씨(57)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2024.10.16/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16일 오전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되자 제3투표소 강화초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긴 공기동 씨(57)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2024.10.16/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투표 날인 16일 오전 11시 현재 강화 지역 투표율은 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우편·관내사전 선거인을 제외한 인천 강화군 선거인 4만4953명 중 939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5%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 투표율은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 17.1%보다 2.1%p 낮은 수치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강화 지역 총 4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할 땐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의 경우 투표에 앞서 앱 실행 과정 및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