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장 화재…진화 작업 중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4층짜리 공장 3층에서 불이 났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인력 88명과 장비 33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인명·재산 피해도 확인 중이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구는 재난 메시지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라며 "재산·인명피해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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