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구본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신경과 구본대 교수가 최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본대 교수는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구 교수는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로 활동하며 조기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상담 및 평가, 치매사례관리 등 미추홀구 치매 예방사업에 참여했다.

구본대 교수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미추홀구·서구 치매안심센터 진료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구본대 교수는 인천시 서구·계양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 센터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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