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복지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년 동안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 등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난해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카페 리본', '시니어 건강 리더' 등을 추진해 노인 3253명의 일자리를 확보한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구는 올해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 6548명의 노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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