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 남동구는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동구 제공)2024.10.4
인천 남동구는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동구 제공)2024.10.4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고용·생산·구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이다.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목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으로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 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남동구에 9개소의 사업체가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상호교류하고 협력해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