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해맑은어린이집서 심폐소생술 교육…군가족 대상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 부평구 해맑은어린이집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인 해맑은어린이집은 군가족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날 군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위한 안전교육도 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군인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의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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