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TTG 트래블 어워즈 2024 '최우수 복합 리조트' 수상
- 정진욱 기자
(영종도=뉴스1) 정진욱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TG 트래블 어워즈 2024 (TTG Travel Awards 2024)'에서 '최우수 복합 리조트 (Best Integrated Resort)'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 아시아'가 1989년부터 주관해 온 'TTG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 및 관광업 전 분야의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여행 서비스 공급사, 여행사, 우수 성과, 명예의 전당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최우수 복합 리조트'는 여행 서비스 공급사 부문에 포함된다. 수상 대상은 업계 전문가와 구독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인스파이어는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수의 복합 리조트를 제치고 최우수 복합 리조트에 선정됐다.
인스파이어는 1275개의 객실을 갖춘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이다.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첨단 MICE 시설,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 리조트이다.
올해 3월 정식 개장 후 미디어 아트,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고품질 라이브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인천과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첸 시(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복합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타이틀에 걸맞은 최상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oneth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