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 6월 원종동에 '청년 거점 공간' 조성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내년 6월쯤 오정구 원종빌딩 5층에 999㎡ 규모의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거점 공간'엔 교육 및 자기 계발을 위한 카페, 세미나실, 미디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원미 청정구역' '부천 청년 리더십', '부천 IoT(사물인터넷) 혁신센터-그라운드 21'에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과 면접 복장 대여 등의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들의 취·창업과 심리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젊음과 에너지 가득한 청년이 부천에 계속 머물며 미래를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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