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창호 제조공장서 불…2시간여만에 완진(종합)

화재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직원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쯤 김포 통진읍 귀전리에 위치한 지상 1층 연면적 479㎡ 규모의 창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공장 근로자 8명이 작업을 중단하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60명과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약 2시간 뒤인 오후 8시 4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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