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행정서비스 개선 건축사협회와 간담회 진행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관내 건축사협회와의 허가행정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는 전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포시 건축사협회 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건축사협회에 철저한 시공사 문서검토와 건축사 감리범위에 토목건축물도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건축사협회는 김포시의 복합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해당하는 협의 부서를 선별해 신속·정확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조근환 종합허가과장은 "김포시는 협회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며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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