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청년, 아라가다' 축제 첫 개최…500여명 다녀가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지난 21일 아라뱃길(계양아라온)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23일 계양구에 따르면 '청년, 아라가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청년 축제엔 5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이름과 청년을 '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축제 이름을 '청년, 아라가다'로 정했다.
계양구는 행사 당일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청년들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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