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효행 등 구정 발전 기여한 10명에 구민상 수여

구민상 수상사진(인천 서구 제공)/뉴스1
구민상 수상사진(인천 서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최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36회 구민의날' 행사를 열고 총 10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 구민상 수상자는 △효행부문 여난구(59) △사회봉사부문 오귀남(65), 이태림(63), 인재형(63) △환경부문 이애숙(54) △문화예술부문 차현숙(69) △체육진흥부문 조병호(73), 한수현(57) △지역경제부문 우성명(56) △교육부문 백옥란씨(62)이다.

서구는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20일 열린 구민의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이행숙 서구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포함해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수상자들의 구정 발전에 대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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