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화재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공장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3분 서구 오류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화재발생 19분 뒤인 오후 10시 1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응 1단계 경보령이 내려지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된다.

소방은 진화에 나서는 한편 인명피해 상황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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