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부천 다세대주택서 불…50대 중국인 남성 사망

화재현장(부천 소방서 제공)/뉴스1
화재현장(부천 소방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밤 경기 부천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중국인 1명이 숨졌다.

13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2분쯤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택에 머물고 있던 5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숨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65명과 장비 21대 등을 투입해 30분 뒤인 오전 1시 1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확인 중이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