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동 도시재생 계획수립 주민 공청회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양구는 이달 중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계산동 971-47번지 일원 37만 7485㎡를 접수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되는 약 300억원의 예산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청소년 미래교육 거점공간과 스마트 테마공원을 계산동에 조성해 노후 원도심 이미지를 탈피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산동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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