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위한 '학생융합체험 한마당' 개최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 열린 이 행사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민 1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꿈·성장·행복 드림(Dream)'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융합과학' '지역 협력' '생태환경' '인공지능(AI)·디지털' '진로·직업' 등 5개 분야 총 90개의 행사 부스와 탄소중립 실천 골든벨, 자원순환 회수 로봇 체험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이 중요하다"며 "생태환경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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