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인천 서구 '말라리아 조기진단 기관' 지정

국제성모병원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국제성모병원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말라리아 조기진단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말라리아 조기진단 사업'은 무증상 또는 유사 증상으로 진단이 지연되는 말라리아 감염자의 조기진단과 치료·예방을 위한 것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서구보건소와 함께 말라리아 감염 확산 방지와 퇴치를 목표로 예방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열원충이 전파되는 질병으로서 △오한 △발열 △발한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선제 대응으로 주민 건강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