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악성민원인 대응 모의훈련 진행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절차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번 훈련에서 △민원인 진정 유도 △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녹화 △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 민원인 경찰 인계를 훈련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의훈련을 실시하면서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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