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불…인명피해 없어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난 불이 약 30분 만에 꺼졌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쯤 계양구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노오지JC~인천공항 TG 구간을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54명과 장비 19대 등을 투입해 25분 뒤인 같은 날 오후 5시53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 추산 33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트럭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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