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 중소기업 10곳 모집

홍보 포스터(인천 서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기술지원단 운영 사업' 참여 희망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디자인·마케팅·자동화·정보화·품질관리·경영컨설팅·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에서 기술 지도를 받는다. 또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특허·디자인·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무실과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23년) 연속 기술지원단의 도움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BizOK) 온라인 기업 지원 사업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과에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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