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위 고소 작업대 쓰러져 50대 작업자 4m 추락… 발목 부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1톤 트럭에 설치된 고소 작업대(시저 리프트)에 올라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작업대가 넘어지는 바람에 다쳤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2분쯤 인천 중구 운남동에서 고소 작업대를 이용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A 씨(59)가 4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오른쪽 발목이 부러져 출동한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사고 당시 1톤 트럭 화물칸에 설치된 고소 작업대에 올라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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