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에 김병전·부의장 이학환 선출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신임 의장에 김병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이 선출됐다.

시의회 신임 부의장으로는 이학환 시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선출됐다.

부천시의회는 2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 같은날 열릴 예정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함께 위원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진정성을 다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주어진 임기 동안 부천시 발전과 부천시의회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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