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항공 화물기 타이어 파손으로 인천공항 비상착륙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아틀라스항공 화물기가 중국으로 향하던 중 타이어가 손상돼 인천국제공항으로 비상착륙했다.
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 미국 앵커리지에서 중국 어저우화후 공항으로 향하던 아틀라스항공 5Y8923편이 인천공항 제1활주로에 비상착륙했다.
이 비행기는 오후 6시 27분쯤 긴급 상황인 'Full Emergency(풀 이머전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으며 제1활주로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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