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 슈퍼루키 톱10, 2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서 열린다…차세대 록스타 발굴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펜타 슈퍼루키 파이널 톱(TOP)10' 경연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펜타 슈퍼루키는 차세대 록스타를 발굴·육성하는 플랫폼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와 국내외 음악산업의 연계를 지원한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펜타 슈퍼루키는 잔나비, 신현희와 김루트, 더폴스, 더픽스 등 많은 밴드들이 거쳤다.
올해 펜타 슈퍼루키에는 역대 최다 지원팀인 522개 팀이 지원했으며 경연을 거쳐 톱10이 가려졌다.
톱10 경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8월 2~4일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경연에는 대상 7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3팀)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또 대상 1팀에게는 해외페스티벌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경연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관객 10명에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일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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