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에 어르신 200명 수용 가능한 식당 추진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오정노인복지관에 어르신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식당은 한번에 어르신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 날짜는 오는 7월4일부터다.

부천시는 식당 안에 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안전시설을 구축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설계를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식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행복을 높이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의 공공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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