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팝업스토어
지역 식품업체 지원 및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현대백화점 중동점 내에 팝업스토어를 마련, 지역 식품업체에 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하 1층에 '부천시 팝업스토어'를 열어 △김보람초콜릿 △아이케이푸드 △푸드케어 등 3개 업체가 생산한 초콜릿, 떡볶이, 이유식 등 홍보·판촉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또 팝업스토어에서 공식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이 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관내 식품업체를 알리고 부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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