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공약이행·정보공개 최우수등급…3년 연속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따져보기 위해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평가분야를 종합한 결과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
조 시장은 이 중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제·교통·보육 및 교육 등 10대 분야와 원미·소사·오정권역 3개 생활권별 공약 155개를 모두 추진해 44.5%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지방선거 분야'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조 시장은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며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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