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가정의달 맞이 다양한 도서관 문화행사 마련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5월까지 지역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주민 화합과 독서문화 진흥 등을 도모하기 위해 도서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부천시는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에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행사와 함께 저자 강연 등을 진행한다. 또, 신중동역 작은도서관과 부천중앙공원 작은도서관에서는 선착순 400명에 한해 포춘쿠키를 전달한다.
또 수주도서관에서는 선사유적공원 내 피크닉 공간을 설치해 가족 구성원 모두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꽃을 품은 놀러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부천시는 지역내 16곳의 도서관에서 가족의달 맞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 내 16곳의 도서관에서 총 43개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을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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