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천 서병 모경종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병에 출마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모경종 후보는 11일 오전 0시 55분 기준 개표율 88.83% 득표율 56.83%(5만7118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인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는 40.33%(4만539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모 후보는 “여러분께서 주신 한 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검단을 교통의 중심지로, 인재 양성 요람이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않고,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후보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안 인천시안 반영,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검단 유치 등을 공약했다.
◇ 약력
△1989년 광주광역시 출생 △전주 상산고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육군 예비역 중위 (ROTC 51기) △(전)이재명 경기도지사 청년비서관 △(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차장 △(전)이재명 국회의원실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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