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 광장서 매주 금요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구청 남측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장터는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계양 주민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서 올해가 16회째다.
계양 주민은 이 장터를 통해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밤, 잡곡, 꽃차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장터엔 지역 농가와 농협, 공주시·영월군 등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구민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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