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정책 본격 추진…반려동물 지원 조례 통과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난다.

김포시는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에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이번에 마련된 조례를 통해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하고, 반려문화교육 정규 강좌 신설 등의 다양한 반려문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반려문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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