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도서관 '미꿈소' 공모 선정… "경기도내 유일"

김포시청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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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마산동 소재 마산도서관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미래꿈희망창작소(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미꿈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에 창작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산도서관은 '미꿈소' 현판과 로고를 사용하면서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강사 양성 교육, 전문 강사 파견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산도서관은 올 하반기엔 장애인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차별 없는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