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88개 사업' 통해 경제 침체 장기화 해결 나서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올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시작된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등을 위해 1부서 1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부천페이의 인센티브를 높여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높여 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할 구상이다. 이와함께 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의 회사 경영 안정 도모 사업도 마련한다. 이밖에 부천시 일드림센터 청년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6대 분야 88개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부천시는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사업별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민생 회복을 앞당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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