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서 화물차 등 차량 4대 추돌사고…5명 부상

9일 오후 9시39분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면 26km지점에서 1톤 화물탑차와 승용차, 승용차와 승용차간 총 차량 4대가 추돌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쳐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9/뉴스1(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9일 오후 9시39분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면 26km지점에서 1톤 화물탑차와 승용차, 승용차와 승용차간 총 차량 4대가 추돌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쳐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9/뉴스1(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9일 오후 9시39분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면 26㎞지점에서 1톤 화물탑차와 승용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어 사고 지점 인근에서 또 다른 승용차와 승용차간 추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연이어 확인됐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탑승자 중 2명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당시 사고 차량 중 음주운전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를 포함한 차량 2대가 먼저 사고가 나고, 인근에서 승용차 2대간 추돌사고가 났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