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P-108정·신진파출소’ 최우수 경비함정·파출소로 선정

서특단 526함, 인천해경서 하늘바다파출소 ‘우수’

서해5도특별경비단 중형함정 526함.(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2023.11.27 /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도 최우수 경비함정으로 평택해양경찰서 P-108정을, 최우수 파출소로 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평택해양경찰서 1502함(대형함정), 서해5도특별경비단 526함(중형함정), 인천해양경찰서 H-08정(소형함정)을 각각 우수 함정으로 선정했다.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도 우수 파출소로 선정했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소속 함정 55척과 파출소 24개소를 9개 평가항목(훈련 70%, 실적 30%)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소형 경비정 P-108정(정장 경위 장우석)은 이번 심사에서 각종 훈련 성적, 주요 실적, 성과 관리, 자체 사고 예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소장 경감 전중식)는 주요 해상치안 실적, 성과관리, 교육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경비함정, 파출소는 기념패와 격려금을 수여받는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