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의료진, 카자흐스탄 알마티 병원서 해외의료상담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 의료진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형 병원인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에서 첫 해외의료상담회를 개최한다. 강규현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기획조정실장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아인병원 제공)2023.10.2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 의료진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형 병원인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에서 첫 해외의료상담회를 개최한다. 강규현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기획조정실장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아인병원 제공)2023.10.2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 의료진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첫 해외의료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형 병원인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강규현 아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기획조정실장이 환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난임 △부인과 질환 △여성 성형 등 분야에서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는 지난 6월 현지에 개소한 인천 의료관광홍보센터와 협력해 열렸다.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은 총 10개의 분원 병원을 보유한 곳으로 아인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학회 개최, 환자 송출 등 업무 협력을 해오고 있다.

아인병원은 상담회에 참가한 인천 지역 6개 의료기관 중 여성 질환 상담 병원 대표로 상담했다.

강규현 실장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여러 외국 환자들을 위해 질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환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