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다 도로 경계석 들이받은 고교생…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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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0대 고등학생들이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8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3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고등학생 A군(16)등 2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B군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이 음주운전을 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