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정육점 화재…PC방 이용객 등 12명 대피
-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8일 오전 6시 23분쯤 경기 부천시 상동의 한 정육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같은 건물내 PC방 이용객 10명과 편의점 직원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냉장고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오전 6시 39분쯤 꺼졌다.
PC방 직원은 "정육점 문 사이로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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