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시장 "2023년은 부천시 100년 향한 대전환의 시발점"
시 승격 50주년 엠블럼 공개 …'글로벌 도시·다양한 강점 도시'
-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일 새해를 맞아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올해를 부천시 100년을 향한 대전환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50주년을 기념할 엠블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엠블럼은 다양한 색상의 조각이 하나가 된 것처럼 '다양한 시민이 모인 글로벌 도시'이자 '다양한 강점을 가진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톡톡 튀는 다양한 색감으로 개성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시승격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향후 100년을 향한 대전환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시민콘서트 등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개된 엠블럼은 한 해 동안 추진할 다양한 기념사업 홍보에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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