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8일 6746명 확진·4명 사망…사흘만에 6000명대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8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8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이틀 연속 9000명대를 기록했던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6000명대로 내려왔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674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7만3081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날(17일) 9222명보다 2476명 적고 일주일 전(11일)에 비해서도 264명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16일(9113명)과 17일(9222명) 90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사흘만에 6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6663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83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3893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4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53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12’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일부터 52명의 확진자가 나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이후 5명이 추가로 확진, 현재까지 57명이 확진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42.5%, 준중환자병상 56.7%, 일반병상 51.6%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