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수상
- 정진욱 기자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2022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에서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 5대 공약으로 △광역 교통·도로망 및 대중교통 확대 △마을 중심 여가시설 확충 △적시적소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정적인 농․축․수산업·소상공인 및 청년 취․창업 지원 △관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아울러 신속한 공약이행을 위해 △지역개발분야 12건 △산업·경제·일자리분야 12건 △도로·교통분야 12건 △농·수·축산업분야 15건 △문화·체육·관광분야 24건 △교육·청소년분야 9건 △보건·복지분야 22건 △생활환경 분야 8건 등 8개 분야, 114개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매월, 분기별, 연도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업별 추진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공약사항은 강화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자 군민과의 굳은 약속"이라며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 발전을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분야 10명, 선거공보분야 23명 등 총 33명의 최우수상을 수상자로 결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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